Thanksgiving lunch party
2018년 11월 22일 목요일.교수님이 미국의 모 대학에서 막스플랑크 디렉터 (연구소의 소장) 로 오셔서 그런지 우리 연구실은 독일문화라기 보다는 미국문화 중심이다. 자연스레 미국인, 영국인 친구들이 몇 있는데, 그 친구들이 땡스기빙데이를 축하하는 런치 파티를 기획했다. Thanksgiving day (땡스기빙데이)는 한국으로 치면 추수감사절인데, 미국에선 공휴일이고, 보통은 가족끼리 다 모여서 칠면조를 구워 먹으면서 미식축구를 본다고 한다. 올해는 특히 목요일이라 아마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금요일에 휴가를 붙여서 긴 연휴를 즐기는 것 같았다. (게다가 블랙프라이데이도 있으니...ㅎ) 우리실 인원이 많은 만큼 주요 음식과 음료, 그리고 냅킨이나 종이접시 등을 각자 나눠서 만들었기 때문에 사실상 ..
연구
2018. 11. 2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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