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도 마트에서 가지를 볼 수 있다. 게다가 한국보다 크기가 크고 굵으며, 색깔도 아름다운 진보라 색을 띈다. 그러나, 그렇게 흔한 식재료 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한번도 가지가 들어간 독일 음식을 본 적이 없다. 하지만, 독일에 있는 중국 음식점에는 어향가지(魚香茄子)를 찾을 수 있다. 오늘은 어향가지를 집에서 만들어 보기로 했다.참고로, 레시피는 유튜브 채널 "화니의 주방"을 참고 하여 만들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r91nAOVGbw) 어향가지의 뜻은 "어향" 소스를 이용한 가지요리라는 뜻이라고 한다. 어향 소스는 중국 사람들이 물고기를 조리할 때 쓰는 소스라고 하는데, 어떻게 그게 가지요리에 쓰이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어향시리즈 중에는 어향육사(魚香..
독일에서 맛있는 음식점을 찾기란, 상당히 쉽지 않다. 이런 고정관념 때문인지, 집밥을 사실 더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가끔씩 한국에서 손님이 오거나 친구끼리 밥을 먹어야 하는 경우에 외식을 하곤 하는데, 이번 맛집은 세미나에서 우연히 만난 중국인 박사과정 친구가 알려준 맛집이다. 심지어 이 친구는 슈투트가르트에 살지도 않고, 가끔씩 가는데 여기가 맛있었다고 꼭 한 번 가보라고 할 정도니, 믿을만 하다고 생각했다! 중국집의 이름은 CQ Flavour (Kirchheimer Str. 126, 70619 Stuttgart) 이다. 구글에서 찾으면 평점이 4.4/5.0 점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U-Bahn (우-반) 역인 Schemppstraße (쉠프 슈트라세) 역에서 내리면 바로이며, 슈투트가르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