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중화반점 - 중화루
내가 살고 있는 슈투트가르트에는 한국식 중화반점이 없다. 즉, 짜장면, 짬뽕을 파는 곳이 없다. 그래서, 아시아마트에서 재료를 구하고, 백종원 레시피를 참고하여 집에서 열심히 짜장도 (클릭) 만들어 보고, 짬뽕도 만들어 보고, 심지어 탕수육도 (클릭) 만들어 봤다. 그런데, 만들면서 알게된 중화요리의 핵심은 "고온"과 "웍질" 이었다. 이 두가지가 안되면 중화요리가 잘 되지 않는다. 집 인덕션에서 후라이팬으로 만드는 중화요리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한인들이 많이 사는 프랑크푸르트에 와서 "중화루"를 안가면 많이 서운할 것 같았다. 다행히 어찌어찌 잘 찾아서 중화루 입성! 여기는 얼마나 유명한지, 구글맵에서 한글로 "중화루" 라고만 쳐도 위치가 나온다. 또는 Jung Wha Ru, Frankfurt 로 ..
먹거리
2018. 12. 1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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