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있는 슈투트가르트에는 한국식 중화반점이 없다. 즉, 짜장면, 짬뽕을 파는 곳이 없다. 그래서, 아시아마트에서 재료를 구하고, 백종원 레시피를 참고하여 집에서 열심히 짜장도 (클릭) 만들어 보고, 짬뽕도 만들어 보고, 심지어 탕수육도 (클릭) 만들어 봤다. 그런데, 만들면서 알게된 중화요리의 핵심은 "고온"과 "웍질" 이었다. 이 두가지가 안되면 중화요리가 잘 되지 않는다. 집 인덕션에서 후라이팬으로 만드는 중화요리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한인들이 많이 사는 프랑크푸르트에 와서 "중화루"를 안가면 많이 서운할 것 같았다. 다행히 어찌어찌 잘 찾아서 중화루 입성! 여기는 얼마나 유명한지, 구글맵에서 한글로 "중화루" 라고만 쳐도 위치가 나온다. 또는 Jung Wha Ru, Frankfurt 로 ..
독일에서 한국식 중화요리를 하는 곳이 몇 군데나 될까? 프랑크푸르트에는 한국 글로벌 대기업의 유럽 법인이 많아 한국 레스토랑도 많다고 하고, 듣기로는 한국식 중화요리 레스토랑도 (즉, 중국집, 중화반점) 있다고 한다. (생각만 해도 침이 고이는 필자...) 하지만, 이곳 슈투트가르트는 한국 중화반점이 거의 없다. (1년이 넘었지만 아직 들어본 적이 없다.) 요즘 tvN에서 인기있는 프로인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서 이연복 쉐프와 한국 연예인들이 짜장 떡볶이를 하는 것을 보고, 오랜만에 짜장면을 해먹어 보기로 결정했다. 독일에와서 짜장면은 이번이 4번째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굴소스나 피시소스 등 고급재료를 쓰니 오히려 짜장의 맛이 안났었다. ㅎ 이번에 만든 짜장면은 맛이 정말 한국 짜장면의 맛이었기 ..